골목 안 작은 공연장들이 다시 간판을 걸었다. 나무판에 손으로 그린 「Live Music」 글씨가 저녁마다 불을 밝힌다.
객석은 오십 석 남짓이다. 그래도 주말 공연은 대부분 일찍 자리가 찬다.
작은 무대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이곳 무대에 서는 사람은 대부분 첫 앨범을 준비하는 신인이다. 공연장 주인은 대관료 대신 입장료를 나눠 갖는다.
관객 열 명 앞에서 부른 노래가 제일 오래 기억에 남는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연주자가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다음 공연 일정은 입구 칠판에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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