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거리 축제의 하루

화려한 의상과 북소리가 거리를 채웠다. 축제를 준비한 사람들과 하루를 함께했다.

한지우

2026. 10. 29

아침부터 거리가 북소리로 가득 찼다.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은 행렬이 천천히 광장으로 향했다.

참가 팀들은 석 달 전부터 연습했다. 의상도 대부분 직접 만들었다.

석 달 준비, 하루의 행진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어느새 행렬을 따라 걸었다. 아이들은 어깨 위에 올라 손을 흔들었다.

구경하던 사람이 어느새 춤을 추고 있다면 축제는 성공이다.

축제는 해가 진 뒤 불꽃놀이로 끝났다. 내년 참가 신청은 벌써 시작됐다.

한지우

컬처·음악 에디터. 공연장과 전시장 사이를 오가며 오늘의 장면을 기록합니다. 좋은 공연이 끝난 뒤의 정적을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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