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전 가구 도면에서 찾은 지금의 디자인

미술관 소장 가구 도면이 공개됐다. 오래된 선 안에서 오늘의 가구가 보였다.

서도윤

2026. 10. 28

한 미술관이 소장한 가구 도면 수백 장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옷장과 의자, 서랍장이 정교한 선으로 그려져 있다.

디자이너들은 이 도면에서 비례를 배운다고 말한다. 장식은 줄었어도 몸에 맞는 높이와 폭은 그대로다.

비례는 변하지 않는다

한 가구 공방은 도면 하나를 골라 지금의 재료로 다시 만들었다. 결과물은 놀랄 만큼 현대적이었다.

유행은 바뀌어도 잘 맞춘 비례는 남는다.

도면은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오래된 선을 따라 그려 보는 것도 좋은 공부다.

서도윤

디자인 기자. 건축과 가구, 그래픽이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씁니다. 도시를 걸으며 간판의 글꼴을 모으는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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